가평군, 11월 지역화폐 결제 시 캐시백 5% 더 준다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4-10-07 14:27
입력 2024-10-07 14:27

기존 인센티브 10%와 별개로 소진 때까지 캐시백 형태로 지급

가평군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평군 제공


경기 가평군은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내달 1일부터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소비 진작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존 인센티브 10%와는 별개로 지역화폐 사용 시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만원으로,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지급된 소비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소진해야 하며 지역화폐 사용 시 우선 사용된다.

가평군 관계자는“이번 소상공인의 날 기념 가평GP페이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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