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 오는 20일까지 모집

임태환 기자
임태환 기자
수정 2024-09-13 11:21
입력 2024-09-13 11:21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 모집 공고 포스터.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청년) 창업가 및 초기 창업가다. 모집 규모는 2인석 2실, 4인석 1실로 최대 2석까지 지원가능하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올해 11월 1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공간 사용료는 무료며, 공공요금만 부담하면 된다.

입주 기간은 1년 단위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사무 공간 외에도 교육장과 미팅룸을 이용할 수 있고, 사회적경제 성장지원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모집 공고는 은평구청 누리집과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02-351-8482)로 연락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비전과 능력을 갖춘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팀이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합류해 은평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큐베이팅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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