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 보장… 예체능계 모두 가군 모집

강동용 기자
수정 2023-12-20 00:12
입력 2023-12-20 00:12
성균관대 제공
올해 삼성전자 계약학과인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와 첨단학과인 반도체융합공학과, 에너지학과가 신설됐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삼성전자와 성균관대의 두 번째 계약학과다. 5학년 졸업 후 최소 채용 절차를 통과하면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의 소프트웨어(SW) 관련 사업부 입사가 보장된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가군에서 20명을 선발한다. 첨단학과인 반도체융합공학과와 에너지학과는 다군에서 각각 30명, 10명을 모집한다. 성균관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다군을 최초로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가군, 나군, 다군에 한 번씩 중복 지원할 수 있다. 단 동일한 군에서 서로 다른 모집단위를 중복 지원할 수는 없다.
정시모집 지원자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정시모집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온라인 정시상담 서비스도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운영된다. 입시설명회와 온라인 상담은 모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동용 기자
2023-12-20 17면
관련기사
-
내게 딱 맞는 전형 찾으면 불수능 뚫고 합격문 활짝
-
고려대학교, 새로 생긴 ‘교과우수전형’서 440명 선발
-
경희대학교, 광역모집 단위 첨단학과·영어 전공학과 신설
-
단국대학교, 수능 위주 전형 한국사 필수… 등급별 가산점
-
한양대학교, 나군 일반전형 최초합격자 ‘절반 수업료’
-
광운대학교, 3년간 입시 결과 온라인 정시 상담 솔루션
-
세종대학교, AI로봇·인공지능데이터·드론학과 신설
-
홍익대학교 미술계열, 서울·세종 시기 달라 복수지원 가능
-
삼육대학교, 빅데이터과 신설… 예체능 제외 수능 100%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특성화대학 강점… 첨단융합학부 신설
-
한국외국어대학교, 특별전형 수능 100% 뽑아… 필수 선택과목 없어
-
전남대학교, 학생 교육비 비수도권 1위… 반도체 교육 ‘으뜸’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공학계열 통합 모집… 희망 학부 100% 선택 가능
-
이화여자대학교, 통합 선발 합격하면 1년 뒤 원하는 전공 선택
-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 실기 미반영… 입시상담 서비스 운영
-
한남대학교, 군별 복수지원 가능… 필수·선택 3개 영역 반영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