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일 서울시의원, ‘역세권 활성화 사업’, ‘시립가재울도서관 건립’ 등 의정활동 인터뷰
수정 2023-10-20 15:40
입력 2023-10-20 15:40
YTN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출연
▲역세권 범위확대 ▲서부선 도시철도 ▲가재울시립도서관 건립 등 의정활동 피력
“주민들과 다양한 소통으로 서울시 전체의 나아갈 방향 고민·제안하겠다”

김 의원은 올해 7월 개정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 관련 조례 내용을 설명했다. 역세권의 범위를 기존보다 확대해 역세권 사업이 활성화되는 것이 조례 개정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역세권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청년, 약자, 무주택 시민들에게 직주근접의 혜택과 건축주에게 용적률 완화 및 세제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부선 도시철도 102번, 105번 정류장 역사의 출구 위치 조정의 필요성과 102번 역사는 은평구와 서대문구 경계에 설치될 예정인 만큼 여러 출구 중 하나는 서대문구 지역 방향으로 설계될 수 있도록 관련 의정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지역은 넓고 민원은 많다’라는 의정활동의 모토를 밝히며 “지역 민원 청취 등 주민들과의 다양한 소통으로 서울시 전체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제안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