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희 서울시의원 “한강노들섬클래식 통해 ‘글로벌 예술 도시 서울’ 이미지 강화될 것”
수정 2023-10-17 15:11
입력 2023-10-16 14:53
유 의원, ‘2023 한강노들섬클래식’ 발레 공연 ‘백조의 호수’ 관람

서울문화재단이 기획·제작하는 한강노들섬클래식은 노들섬의 야외를 무대로 펼쳐지는 발레와 오페라 축제로, 엔데믹을 맞이한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올해는 ‘시대를 초월한 고전’을 주제로 한강노들섬발레는 고전발레 대표작 ‘백조의 호수’를, 한강노들섬오페라는 희극오페라 대표작 ‘세비야의 이발사’를 전막공연으로 준비했다.
유 의원은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프티파와 이바노프의 천재적 안무, 화려한 무대장치와 의상 등을 노들섬에서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서울만의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한강노들섬클래식이 ‘글로벌 예술도시 서울’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주에 진행될 오페라 공연에도 많은 시민이 참석해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희극 오페라의 정수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