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하고 단결하는 영등포…제28회 구민의날 기념행사

이두걸 기자
이두걸 기자
수정 2023-09-19 13:30
입력 2023-09-19 13:18

18일 영등포아트홀 개최
1000여명 참석…비전 공유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1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28회 영등포 구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9.19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는 제28회 영등포 구민의 날을 맞아 1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구민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영등포 구민의 날은 매년 9월 28일로 1946년 같은 날 영등포구가 서울시에 편입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구는 1996년 구민의 날을 조례로 제정한 이후 해마다 그 뜻을 기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전 구청장, 당협위원장, 구민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가 식전 공연을 올렸고 어린이, 청년, 어르신으로 구성된 구민 대표 6명이 영등포 구민헌장을 낭독했다. 5개 친선 도시의 축하 영상도 상영됐다.
최호권(가운데)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1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28회 영등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민관 가교 역할을 할 명예구청장을 위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9.19 영등포구 제공
최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영등포 발전을 위해 애쓴 구민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라며 여의도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영등포 예술의 전당 건립,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영등포 미래교육재단 출범 등 향후 구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최 구청장은 교육,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민관 가교 역할을 할 명예구청장 8명을 위촉하고 시의원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한 구민 15명과 2개 단체에 효행상, 봉사상, 문화예술상 등 구민상을 시상했다.

최 구청장은 “구정 전 분야에서 과거 50년을 넘어서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라며 “서울 3대 도심에 걸맞은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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