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진 서울시의원 “담배꽁초와의 전쟁, 흡연권 보장과 병행될 때 승리”
수정 2023-08-31 16:18
입력 2023-08-31 16:18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위한 서울시 가용자원 총동원 요청
흡연권 충분히 보장하되, 흡연구역 아닌 곳에서 흡연 시 엄격히 제한
풍수해 피해 예방할 수 있는 하수관로 상시 감시 시스템 점검 주문
박 의원은 지난 29일 시정질문에서 이 같은 내용을 언급, 시장에게 적극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비흡연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흡연자의 흡연권을 먼저 보장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며, 흡연할 수 있는 흡연구역을 명확히 하고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를 확대하는 등 흡연자에게 흡연구역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되, 그 외 장소에서의 흡연은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비롯한 공공장소에서 무의식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실·국 합동 TF 구성 등 서울시 차원의 특별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빗물받이에 버려지는 꽁초로 인한 악영향을 설명, 하수관 상시 모니터링의 중요성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빗물받이에 버려지는 담배꽁초와 관련해서는 하수관로 수위계 282개소, 도로 수위계 92개소 등을 통해 강우 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가동·확인하고 있다며 더 필요하다면 당연히 늘리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 꼼꼼한 행정력 발휘를 거듭 강조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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