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국내 첫 IFLA상 받아

조희선 기자
수정 2023-08-28 00:29
입력 2023-08-28 00:29
서울도서관이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관하는 ‘친환경 도서관상’을 국내 도서관으로서는 처음 받았다고 서울시가 27일 밝혔다.
서울도서관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도서관정보대회’에서 캐나다, 이탈리아에 이어 3위로 이 상을 받았다.
국내 2만 1000여개 도서관을 통틀어 IFLA가 수여하는 상을 받은 건 서울도서관이 처음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친환경 도서관상은 환경이나 지속 가능한 발전 분야의 목표 달성에 이바지한 도서관에 주어진다.
서울도서관 앞 서울광장을 세계 최초의 ‘공공 야외 도서관’으로 조성한 ‘책 읽는 서울광장’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혹서기·혹한기 도서관 방문을 장려해 가정 냉난방비를 절약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 등도 주목받았다.
조희선 기자
서울도서관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도서관정보대회’에서 캐나다, 이탈리아에 이어 3위로 이 상을 받았다.
국내 2만 1000여개 도서관을 통틀어 IFLA가 수여하는 상을 받은 건 서울도서관이 처음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친환경 도서관상은 환경이나 지속 가능한 발전 분야의 목표 달성에 이바지한 도서관에 주어진다.
서울도서관 앞 서울광장을 세계 최초의 ‘공공 야외 도서관’으로 조성한 ‘책 읽는 서울광장’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혹서기·혹한기 도서관 방문을 장려해 가정 냉난방비를 절약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 등도 주목받았다.
조희선 기자
2023-08-2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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