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호 위원장 “도심 속 하천, 시민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필요”
류정임 기자
수정 2022-10-26 16:40
입력 2022-10-25 16:58
서울시 주관 ‘워터 서울 2022’ 국제 컨퍼런스 축사 통해 밝혀

이날 컨퍼런스 축사에 나선 송 위원장은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하천은 도시 속 쉼터 공간으로써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를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분들과 유튜브로 시청하고 계신 모든 시민분들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다양한 하천 사업과 선도적인 정책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시대를 겪으면서 도심 속 힐링공간의 필요성을 절실히 체감했다”며 “하천을 통한 다양한 여가활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발전된 수변공간의 활용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한 단계 더 성장한 서울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국제적인 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시의 위상에 맞춰 시민들이 어디서나 힐링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인 서울시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또한 서울시와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