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청파로 자전거 도로 개선공사 이달 말까지
최선을 기자
수정 2022-07-07 02:13
입력 2022-07-06 17:28
서울 용산구가 이달 말까지 청파로 자전거 도로 개선공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보행자 통행 안전 확보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공사 구간은 남영역 1번 출구 인근 버스정류소 일대다. 이곳은 자전거 도로가 인근 공동주택 보행 경로와 접해 있어 주민들이 보도에 접근하기 위해선 반드시 자전거 도로를 경유해야 했다. 이에 구는 개선공사를 통해 폭 1.4m의 띠 녹지를 자전거 도로로, 자전거 도로를 보도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공사 구간 내 전신주와 가로수, 가로등, 횡단보도 이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용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진행했고, 지난달 공사를 시작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 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공사 구간은 남영역 1번 출구 인근 버스정류소 일대다. 이곳은 자전거 도로가 인근 공동주택 보행 경로와 접해 있어 주민들이 보도에 접근하기 위해선 반드시 자전거 도로를 경유해야 했다. 이에 구는 개선공사를 통해 폭 1.4m의 띠 녹지를 자전거 도로로, 자전거 도로를 보도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공사 구간 내 전신주와 가로수, 가로등, 횡단보도 이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용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진행했고, 지난달 공사를 시작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 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2022-07-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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