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속가능한 윤리패션’ 알린다…수방호스 가방, 선인장 소재 지갑

이하영 기자
수정 2022-05-30 10:59
입력 2022-05-30 10:59
서울시 지속가능한 윤리적 패션 허브 팝업 스토어 대표 이미지.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패션 제품 기획부터 제작, 포장까지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지속 가능한 윤리적 패션’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시는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지속가능한 윤리적 패션 브랜드의 팝업스토어 ‘리어스(RE:EARTH) 기획전’을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1층에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윤리적 패션’은 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해 패션 제품의 전 과정에서 생겨나는 윤리적, 환경적 문제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말한다.

기획전에서는 불에 그을린 흔적이 남아있는 수명 다한 소방복과 교체된 소방호스를 업사이클링해서 만든 가방, 선인장 등 식물성 소재로 만든 가방, 버려진 패러글라이딩 원단으로 만든 아웃도어 의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전 공간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만 사용한다.


119레오(업사이클링), 네이크스(친환경), 아유(친환경), 오버랩(업사이클링), 제리백(사회공헌), 그루(공정무역), 그린블리스(친환경) 등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지속가능한윤리적패션’을 알릴 접점 확대는 물론이고 관련 기업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백화점, 쇼핑몰 등과의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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