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진료·체험… 동대문 한방진흥센터 한 방 있네

최선을 기자
수정 2022-04-05 02:58
입력 2022-04-04 18:06

배봉산 숲속도서관에 뒤이어
2021 서비스만족대상 2연패

2021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 관광·문화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은 서울 동대문구의 서울한방진흥센터 전경. 동대문구 제공
2021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 관광·문화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은 서울 동대문구의 서울한방진흥센터 전경.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2021 제16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 관광·문화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구는 ‘도심 속 힐링 숲 배봉산과 숲속도서관’ 사업에 이어 같은 부문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서울한방진흥센터는 특성화된 전시, 교육, 체험을 통해 한방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누구나 한방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복합 문화체험 시설이다.

센터 3층 ‘보제원’에서는 한의사의 한방 진료가 진행되며, ‘한의약박물관’에서는 3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약재를 만나 볼 수 있다. 한옥 누각 아래에서의 ‘약초 족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확대 운영 ▲유튜브 채널을 통한 콘텐츠 제공 ▲교육용 키트 발송 후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를 통한 3D 온라인 박물관 전시 ▲박물관 외부 이동 전시 ‘바퀴 달린 수장고’ 등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진행했다.



최선을 기자
2022-04-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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