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단·조달청, 건설현장 안전 강화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수정 2021-10-10 14:51
입력 2021-10-10 14:51
안전보건공단과 조달청은 8일 서울 중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두용(오른쪽)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김정우 조달청장이 8일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전보건공단 제공
박두용(오른쪽)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김정우 조달청장이 8일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전보건공단 제공
이날 협약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은 조달청의 시설공사 현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과 안전교육 실시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노동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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