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 올리는 여성 헌관… 320년 관습 허문 봉암서원

수정 2021-09-27 01:37
입력 2021-09-26 20:52
술잔 올리는 여성 헌관… 320년 관습 허문 봉암서원 26일 전남 장성군 장성읍 봉암서원에서 서원 창건 320여년 만에 여성 헌관이 추향제에서 술잔을 올리고 있다. 헌관은 제사를 지낼 때 술잔을 대표로 올리는 제관을 의미한다. 봉암서원은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망암 변이중 선생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서원이다.
장성 연합뉴스
26일 전남 장성군 장성읍 봉암서원에서 서원 창건 320여년 만에 여성 헌관이 추향제에서 술잔을 올리고 있다. 헌관은 제사를 지낼 때 술잔을 대표로 올리는 제관을 의미한다. 봉암서원은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망암 변이중 선생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서원이다.

장성 연합뉴스

2021-09-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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