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북적이는 김포공항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된 1일 서울 강서구의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는 제주도와 부산 등 지방 피서지로 가려는 여행객으로 종일 북적였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의 이용객이 324만 5393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30만 5997명) 증가한 수치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된 1일 서울 강서구의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는 제주도와 부산 등 지방 피서지로 가려는 여행객으로 종일 북적였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의 이용객이 324만 5393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30만 5997명)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