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주스님 빈소에 대권주자 등 조문 줄 이어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21-07-26 01:33
입력 2021-07-25 20:24
조계종 총무원장을 두 차례 역임한 월주(月珠)스님의 열반 소식에 대권주자를 비롯한 여야 정치인과 단체장, 신자 등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분향소가 마련된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뿐 아니라 전국의 불자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지난 23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22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 송하진 전북지사 등이 빈소를 찾아 월주스님의 떠남을 아쉬워했다. 송 지사는 “송월주 대종사님은 대한민국 불교계의 가장 큰 어른으로 그 동안 부처님의 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하신 분이시고 바른 세상 구현을 위해 평생을 사신 분이다”라고 업적을 기렸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21-07-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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