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안승남 구리시장, 챌린지 동참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1-03-14 21:09
입력 2021-03-14 21:09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한 안승남 시장이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구리시 제공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한 안승남 시장이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구리시 제공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안 시장은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와 국민들에 대한 폭압을 강력히 규탄하고,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노력을 지지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 시장은“중학교 3학년 때 언론을 통해 광주 시민들이 폭도로 위장되는 것을 경험했고 대학 진학 후 광주의 진실을 위해 투쟁했던 기억들이 새롭게 떠오른다”며 이번 챌린지 동참에 특별한 의미를 두기도 했다.


안 시장은 이번 응원 챌린지 다음 주자로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상호 하남시장을 지명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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