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민주당 기후위기 대응 환경특위 부위원장에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1-02-17 21:02
입력 2021-02-17 21:02
안승남 시장이 17일 더불어민주당 기후위기 대응 환경특별위원회 온라인 출범식 화상회의에 참석해 화면을 보고있다.  구리시 제공
안승남 시장이 17일 더불어민주당 기후위기 대응 환경특별위원회 온라인 출범식 화상회의에 참석해 화면을 보고있다. 구리시 제공
안승남 구리시장이 17일 더불어민주당 기후위기 대응 환경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어 기후위기 대응 환경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석했다.

환경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이 위원장으로 29명의 광역·기초지자체 단체장 등으로 구성됐다.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탈 플라스틱 장기대책 수립을 위하여 광역·기초지자체와 함께 할 수 있는 공동과제를 발굴해 탈 플라스틱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날 출범했다.


환경특별위원회에서는 재활용 처리를 둘러싼 갈등 현장을 방문하여 갈등 원인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의 이익 공유를 위한 상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 환경특별위원회의 한 구성원으로 탈 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며, 시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 구리’의 일환으로 탈 플라스틱 사회 전환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시민 환경교육 또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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