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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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수정 2021-02-08 12:40
입력 2021-02-08 12:40
경기 하남시는 유기동물 증가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마당개는 주인이 있지만 특별히 관리하지 않고 밖에 풀어놓거나 묶어 놓은 개를 말한다.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 이상 암컷 마당개로 80두를 지원하며, 견주는 천현·미사1·감북·춘궁·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를 우선 선정한다.
미 등록견을 신청할 경우 동물등록 절차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유기견 발생을 줄이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마당개는 주인이 있지만 특별히 관리하지 않고 밖에 풀어놓거나 묶어 놓은 개를 말한다.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 이상 암컷 마당개로 80두를 지원하며, 견주는 천현·미사1·감북·춘궁·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를 우선 선정한다.
미 등록견을 신청할 경우 동물등록 절차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유기견 발생을 줄이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