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연구회, 경기도의회 우수 연구단체 수상

수정 2020-06-17 18:25
입력 2020-06-17 18:25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 연구회’(회장 이영봉, 더민주, 의정부2)가 1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2019년 의원연구단체 연구 활동 시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영봉 회장(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 연구회는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조례 개정 추진, 현장방문, 정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장애인들은 비장애인보다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큰 만큼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회원님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 연구회는 경기도 각 지자체 발달장애인 교육센터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었다.

연구회에는 이영봉 회장, 왕성옥, 박태희, 지석환, 이애형, 이선구, 원용희, 손희정, 김인순, 유근식, 이종인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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