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노강서원 고문헌, 경북도 문화재 자료 제679호로 지정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수정 2020-06-09 14:14
입력 2020-06-09 14:14
경북 고령군은 비지정 문화재인 노강서원 고문헌(사진)이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679호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조선 후기 서원 중 하나인 노강서원에 소장된 고문헌 19점이다.

서원 관련 시문(詩文), 필적(筆蹟) 등으로 대부분 18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사이 작성됐다.


필사본인 이 문헌들은 조선 후기 영남 노론계 서원 역사·인적 구성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선조들 삶이 담긴 문화유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문화재 보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령 다산면에 있는 노강서원은 영조 때인 1692년 창건하여 송시열을 주향으로 하고 권상하, 한원진, 윤봉구, 송환기를 배향하고 있다.



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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