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영 의원, 여주 신해리 국도 3호선 접속부 개선 촉구

수정 2020-05-14 17:49
입력 2020-05-14 17:49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인영(더불어민주당·이천2) 의원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의했던 여주 가남읍 신해리 608-5번지 국도3호선 접속부 개선을 위해 14일 관계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국도 3호선 접속부는 진·출입시 예각을 이루고 있어 교통의 흐름에 지장을 유발하고 있고,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교통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현장의 장평리 입구는 여주시 가남면, 우회전을 하면 이천시 대월면 장평리 이기에 개선을 위해서는 소관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협조와 경기도 및 이천시·여주시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해당 접속부의 가각정리 또는 가속차로를 확보할 수 있게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경기도 및 이천시·여주시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 류재환 도로정책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위해서라도 해당 구간에 대해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천시·여주시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방안을 연구해보겠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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