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ICD 통합추진위원회’ 의왕ICD 1,2 터미널 통합 제안
남상인 기자
수정 2020-01-14 11:19
입력 2020-01-14 11:19
“고천, 부곡지역 간 교통체층 문제 해결“

시에 따르면 의왕ICD 주변 1, 2 터미널이 위치한 부곡 IC 입구 교차로는 교통혼잡시간 교통량이 시간당 3700여대다. 출근길 교통혼잡 문제 및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그로 인한 부곡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고 있다
또 의왕ICD를 이용하는 화물차량이 일일 평균 3000여대로 부곡 IC, 신 부곡 IC가 주 이용 고속도로다, 군포복합터미널 진입도로 개통과 의왕테크노파크 기업 입주로 인해 덕영대로와 오봉로의 교통혼잡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추진위는 고천, 부곡지역 간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으로 의왕ICD 터미널을 통합해 교통문제와 환경문제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의왕시와 중앙정부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이라 평가하고 있다.
의왕ICD 통합추진위원회는 의왕ICD 주변 교통개선을 위해 의왕시와 정책협의를 추진하고 시민토론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국토부에 정책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