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조크루 비보이 형제 벨기에 세계대회서 ‘왕관’

이명선 기자
수정 2019-12-09 14:47
입력 2019-12-09 14:36

‘스킴’과 ‘윙’ 2대2 ‘LCB 배틀’ 우승

진조크루의 형제 비보이 ‘스킴’과 ‘윙’이 지난 8일 벨기에서 열린 2대2 세계 비보이 대회 ‘LCB Battle’에서 우승했다. 진조크루 제공
진조크루의 형제 비보이 ‘스킴’과 ‘윙’이 지난 8일(한국시간) 벨기에서 열린 2대2 세계 비보이 대회 ‘LCB Battle’에서 우승하며 또 한 번 세계최고 비보이 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LCB Battle‘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우크라이나, 일본, 러시아, 벨기에 등 16개국 이상 국가를 대표하는 최강 듀오 비보이들이 모였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강 라인업으로 손꼽히며 전 세계 비보이와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화젯거리였다.

진조크루는 16강 벨기에, 8강 일본, 4강 우크라이나, 대망의 결승에서 프랑스와 포르투갈 유럽연합팀을 만나 심사위원 몰표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비보이의 위상을 높였다.


2024 프랑스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전 세계 비보이들과 마니아들은 이미 여러 대회들을 통해 각국의 금메달 탈환의 방향을 점치고 있는 가운데 수 차례 한국을 대표해 우승을 차지한 진조크루의 행보가 주목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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