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결혼, 예비신부는 ‘의학계 김태희’ 어떻게 만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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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6-01 10:47
입력 2019-06-01 10:47
배우 주진모는 1일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주진모는 1일 제주 서귀포시 한 호텔에서 10살 연하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앞서 주진모는 결혼 보도를 인정하며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시기나 장소는 미정이다”며 “현재는 SBS 드라마 ‘빅이슈’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결혼이 이슈화 되는 것을 피하고자 했던 것. 드라마 종영 후 공개된 주진모의 결혼 날짜는 6월 1일이었다.
주진모의 예비신부는 ‘의사계 김태희’로 불리는 민혜연이다. 민혜연은 과거 방송에도 자주 출연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로 결실을 맺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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