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좀 열어주세요’ 초인종 누르려는 악어

김민지 기자
수정 2019-05-13 17:23
입력 2019-05-13 17:22
영상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한 마을에서 촬영된 것으로, 약 2m 크기의 악어가 일반 가정집 현관에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현관 앞을 서성이던 악어는 뒷다리로 일어선다. 현관문에 바짝 기대서서 몸부림치는 악어의 모습은 마치 초인종을 누르려고 하는 듯 보인다.
현관문에 기대 서 있던 악어는 집 외관을 잠시 긁어댄 후 바닥에서 휴식을 취한다.
집 주인은 “현관에 누군가 온 소리를 들었고, 잡지 외판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악어가 있었다”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영상=WSAV3/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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