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고 다리 꼬고…아찔한 묘기 부리는 오토바이 운전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18-09-02 17:04
입력 2018-09-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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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도로를 질주하면서 아찔하고 무모한 묘기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도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영상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얀색 옷으로 통일한 한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도로를 전속력으로 달리면서도 오토바이에서 일어나더니 핸들에서 손을 놓고 춤을 추기 시작한다.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덩실덩실 춤을 출 때마다 오토바이가 위험하게 좌우로 흔들리지만 남성은 전혀 개의치 않아 하는 모습이다.
주변 행인들에게 인사를 하던 그는 이번에는 옆으로 돌아앉아 다리를 꼬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이어 남성은 지금까지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듯 좌석에 드러누워 버린다. 한쪽 다리를 다른 쪽에 올리고 머리 뒤로 깍지까지 낀 남성은 흔들림 없이 도로를 질주한다.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그냥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은 사고가 나길 바라는 건가?”, “이것은 미친 짓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남성의 무모한 행동을 비난했다.
사진·영상=베스트 바이럴 비디오/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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