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직접 만든 강서구 BI 공개
김승훈 기자
수정 2018-08-31 01:57
입력 2018-08-30 17:52
공모전 통해 최용호씨 작품 선정… ‘강서’의 자음·모음 활용한 디자인
서울 강서구는 다음달 1일 구민의 날을 맞아 주민 손으로 만든 민선 7기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민선 7기 새로운 비전인 ‘조화로운 성장, 삶이 아름다운 강서’를 주제로 지난 7월 5~31일 BI 공모를 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81점으로, 이 가운데 최우수작 1점과 우수작 2점이 뽑혔다. 구 관계자는 “최우수작을 토대로 다양한 활용형을 개발해 나가고, 우수작 1점은 마을사업, 찾동사업 등 사업 성격에 따라 보조 BI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8-31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