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뱀이 절 물었어요” 맨손으로 뱀 잡아 온 여성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18-08-02 10:16
입력 2018-08-02 10:14
자신을 문 뱀을 직접 잡아 병원에 들고 온 여성
자신을 문 뱀을 직접 잡아 병원에 들고 온 여성
자신을 문 뱀을 직접 잡아 병원에 들고 온 여성
자신을 문 뱀을 직접 잡아 병원에 들고 온 여성
자신을 문 뱀을 직접 잡아 병원에 들고 온 여성
자신을 문 뱀을 직접 잡아 병원에 들고 온 여성
자신을 문 뱀을 직접 잡아 병원에 들고 온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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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문 뱀을 직접 잡아 병원에 들고 온 여성
자신을 문 뱀을 직접 잡아 병원에 들고 온 여성
자신을 문 뱀을 직접 잡아 병원에 들고 온 여성


한 여성이 자신을 문 뱀을 직접 잡아 병원까지 가져와 병원 의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 중국 저장 성(Zhejiang Province)의 한 병원 내부 CCTV에는 한 여성이 맨손으로 뱀을 들고 있는 모습이 찍혔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여성은 의료진들이 자신을 문 뱀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침착하게 뱀을 잡아 응급실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을 치료한 의사는 “그녀를 문 뱀은 비단뱀이다”면서 “환자의 상처 주위에 붓는 증상이 없어서 간단한 치료를 해주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의사들이 올여름 뱀에게 물린 많은 환자를 치료해 왔지만, 살아 있는 뱀을 가지고 응급실에 들어온 것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영상=Daniel Kalemasi/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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