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취약층 시원한 여름 만든다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18-06-25 18:30
입력 2018-06-25 18:00

여름나기 모금 프로젝트

서울 노원구 노원교육복지재단이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모금 프로젝트 ‘노원아~시원해!’ 선포식을 25일 개최하고 첫발을 뗐다.

재단 관계자는 “8월까지 지역 후원 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연말에 집중돼 있는 후원과 나눔 문화를 여름으로 확대해 집중 모금을 실시하자는 취지”라면서 “무더위 취약계층에게 쿨매트, 선풍기, 보양음식 등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시원한 여름나기 모금에 동참한 후원 기업 및 단체 대표와 유관기관, 취약계층 대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광운대 응원단과 노원교육복지재단 희망천사 합창단의 식전공연, 후원기업·단체 협약식, 시원한 여름나기 모금 선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6-2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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