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관리자가 된 청파 주민들

송수연 기자
수정 2018-05-31 02:36
입력 2018-05-30 22:48
용산 ‘푸른마을 가꾸기’ 사업
서울 용산구 청파동주민센터가 ‘푸른마을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용산구 제공
동주민센터는 녹지 정비에 그치지 않고 인근 주민을 ‘꽃길 관리자’로 임명했다. 주민센터 인력만으로는 꽃길의 지속적 관리가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이들은 수시로 화분에 물을 주거나 주변 청소를 해서 녹지대가 지저분해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5-31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