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왕송못서길 개설공사 착공, 내년 12월 준공
남상인 기자
수정 2018-04-06 20:37
입력 2018-04-06 11:25
내년 12월 공사 마무리. 왕송호수 순환도로 완성
경기 의왕시는 6일 레일바이크 정차장에서 왕송못서길 개설공사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시행하는 이 공사는 교행이 어려운 농로 2.1㎞ 구간을 폭 15m의 왕복 2차로로 만들어 수인산업도로(42번국도)와 연결한다. 총 소요예산 270억원을 LH에서 모두 부담한다
김 시장은 “왕송못서길 개설공사는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함께 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