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입찰정보 서비스 교육

최훈진 기자
수정 2018-03-02 00:06
입력 2018-03-01 22:30
서울 마포구는 지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교육한다고 1일 밝혔다. 전자 입찰의 개념과 효과적인 응찰 요령도 함께 교육한다. 기업의 입찰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전국 발주처인 조달청 나라장터, 국방부, 도로공사, 한국전력, 포스코, 한국통신, 아파트 단지 등의 입·낙찰 정보를 홈페이지(biz.mapo.go.kr)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관심업종만 별도로 선택·분류해 문자로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오는 12일 오후 2~5시에 한다. 전자 입찰의 개요 및 절차, 복수예가방식의 이해 및 예정가격 결정, 투찰금액 산정 및 적격심사 점수 산출, 마포구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이용 방법 등을 다룬다. 지역 기업인 50명이 대상이며 선착순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8-03-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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