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
부산시는 사하구 신평동 도시철도 역세권지역에 서부산 의료원을 짓기로 하고 2월 중으로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기로 했다.사진은 서부산 의료원 조감도.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사하구 신평동 도시철도 역세권지역에 서부산 의료원을 짓기로 하고 다음 달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부산의료원은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면적 4만 3163㎡에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급으로 지어지며 사업비는 2192억원이다.
정부의 임대형민자투자사업(BTL)으로 추진돼 국비 50%를 지원받을 수 있어 부산시는 전체 사업비의 50%만 투입하면 된다.
부산시는 내년 초까지 서부산의료원 건립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2022년 공사에 들어가 3년 뒤인 2025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의뢰한 건립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이 사업성이 있고 정책 타당성도 높게 나와 충분히 정부를 설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