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썰매 타고 빙어 잡고 겨울놀이터 천국 된 도봉

최훈진 기자
수정 2018-01-08 18:52
입력 2018-01-08 18:02
서울 도봉구는 다음달 18일까지 지하철 1호선 도봉역 부근 성대야구장에 ‘도봉 튜빙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봉 튜빙 눈썰매장’ 포스터.  도봉구 제공
‘도봉 튜빙 눈썰매장’ 포스터.
도봉구 제공
미니 바이킹, 회전 그네, 유로 번지, 미니 기차, 에어바운스, 튜빙 범퍼카 등 놀이기구 6종과 눈썰매, 스노우 마운틴, 빙어잡이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500평 규모 실내 휴게공간도 제공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입장료는 만 3세 이상 8000원이며, 도봉구에 거주하는 주민에게는 2000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국가유공자, 장애인(1~6급), 장애인 보호자(1~3급) 1인, 65세 이상, 다둥이 가정은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놀이기구 이용료는 별도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8-01-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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