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 원스톱으로…관악 청년 공간 ‘이음’

윤수경 기자
수정 2017-12-11 19:25
입력 2017-12-11 17:52
일자리카페 선정… 시 예산 지원
서울 관악구는 낙성대동에 있는 청년 공간 ‘이음’이 서울시 일자리카페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관악구 제공
158㎡ 규모의 이음은 취업모임을 할 수 있는 스터디룸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일자리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를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 등 일자리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취업지원프로그램 외에도 콘서트, 헬스코칭, 공유부엌 등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구상”이라고 말했다. 관악구는 ‘이음’ 외에도, 지난해부터 서울시 일자리카페 ‘비즈액티브 신림’을 운영하고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청년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내 모든 일자리카페는 홈페이지(job.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7-12-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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