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안전 겨울’

이범수 기자
수정 2017-11-14 18:21
입력 2017-11-14 17:58
한파·폭설 대비 제설장비 도입…4개월간 겨울철 5대 종합대책
서울 영등포구가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에 대비해 초동 제설을 위한 소형송풍기와 4륜 소형 제설장비를 새로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보도나 음지 등 제설 취약지점에 쌓인 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강설로 인한 도로 결빙을 막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영등포구 제공
기존에는 자동액상살포장치만 운영해 왔다. 고가차도가 일반도로보다 잘 얼어붙는다는 점을 고려해 도림고가차도, 신길지하차도 2곳에 고정식 장치를 설치했다. 사무실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작동을 시키면 차도에 설치한 밸브에서 소금물이 배출된다. 여기에 각 동에 배치할 소형송풍기 18대와 4륜 소형 제설장비 1대를 새롭게 도입하면서 제설이 원활해질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겨울철 주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모두 고려해 현장 중심의 분야별 대책을 수립했다”면서 “주민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11-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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