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새 랜드마크 ‘미디어 퍼사드’ 설치

남인우 기자
수정 2017-08-10 23:33
입력 2017-08-10 22:46
10월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 영상작품·군 소식 등 송출 계획
오는 10월 충북 증평군에 가는 사람은 놀랄 수도 있다. 서울 등 대도시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미디어 퍼사드’(조감도)가 화려한 영상을 뿜어낼 예정이기 때문이다. 미디어 퍼사드는 미디어와 건축물의 외벽을 뜻하는 퍼사드가 합성된 용어로, 구조물의 벽을 활용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보여 주는 장치다.군 공원녹지팀 장재혁 주무관은 “당초 돌 같은 조형물을 설치하려다가 대도시 등에서 미디어 퍼사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생각을 바꾸게 됐다”며 “미국 시카고에서 미디어퍼사드 분수대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우리 고장에서도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평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7-08-11 12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