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슐랭 가이드] 세종청사 10분 거리 ‘원조 생선구이’
수정 2017-04-30 18:52
입력 2017-04-30 18:34
엄마표 밥상 살맛이 살살 기운이 쑥쑥
오늘도 세종청사의 하루 일과가 끝났다. 집에 가고 싶지만 내일 열리는 회의의 보고 자료를 마저 완성해야 한다. 저녁을 먹고 다시 야근해야 할 듯하다. 왠지 엄마가 해준 밥을 먹고 싶은 날. 이럴 때 정답은 ‘원조 생선구이’다. 원조 생선구이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세종마치상가에 있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4/30/SSI_20170430184922.jpg)
![](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4/30/SSI_2017043018493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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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혁 명예기자 (기획재정부 조세분석과 사무관)](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4/30/SSI_20170430185005.jpg)
원조 생선구이는 정부세종청사에서도 가깝지만 주변에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가족 손님도 많다. 주말이면 아이를 동반한 손님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주차는 지하 주차장에 여유롭게 할 수 있다. 식사를 하면 주차비는 당연히 공짜다. 친절한 주인이 계산할 때 알아서 주차권을 챙겨 준다.
박재혁 명예기자 (기획재정부 조세분석과 사무관)
2017-05-01 3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