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엔 미술꽃

주현진 기자
수정 2017-03-09 19:15
입력 2017-03-09 17:46
김승덕 큐레이터, 청운문학도서관에 책 2723권 기증
서울 종로구는 청운문학도서관이 미술 관련 서적 2723권을 기증받아 미술 전문 도서 열람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프랑스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김승덕씨가 평생 수집한 미술 전문도서를 기증한 덕분이다. 구는 해상 운송과 육로 이송을 통해 아니쉬 카푸어, 앤디 워홀, 한스 아르퉁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모노그라피(작품집) 등을 비롯한 국제 미술잡지, 미술 희귀 작품집 및 이론서를 들여 왔다. 지난해 8월 도서관 자료로 등록하는 작업을 마치고 별도의 다목적실을 조성해 기증받은 서적들을 비치하고 있다. 대출은 하지 않는다.종로구 제공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청운문학도서관에 미술 전문 도서 열람서비스가 결합한 만큼 예술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03-1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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