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도요금 납부 신용카드 확대…새달부터 ETAX홈피서 신청 가능

이재연 기자
이재연 기자
수정 2016-11-30 00:01
입력 2016-11-29 22:56
다음달부터 서울시 수도요금을 신용카드로도 자동납부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은행 통장계좌로만 가능했던 수도요금 자동납부를 신용카드로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신청하려면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시 전자납부시스템(ETAX) 홈페이지(etax.seoul.go.kr)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는 BC, KB국민, 신한, 삼성, 현대, 롯데, KEB하나, 농협NH, 수협, 한국씨티, 광주, 제주, 전북 등 13개다. 또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아리수사이버고객센터(i121.seoul.go.kr)에서도 할 수 있다. 법인·기프트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6-11-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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