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지진발생시 시민행동요령 홍보물 20만부 가정으로 배포
강원식 기자
수정 2016-09-22 16:11
입력 2016-09-22 16:11

이 행동요령 안내물은 ‘창원 지진 안전지대가 아닙니다’라는 표지와 함게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을 집안에 있을 때와 집밖에 있을 때, 지진이 멈춘 후 등으로 나누어 앞·뒷면에 걸쳐 그림과 함께 알기쉽게 설명해 놓았다. 최근 강진 발생에 이어 여진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경주 일대 단층 현황에 대해서도 이해 할 수 있도록 그림 등으로 설명했다.

시는 지진발생 때 행동요령을 홍보물 등을 통해 평소 익숙하게 알고 있으면 갑자기 지진이 발생하더라도 우왕좌왕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시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시 산하 기관과 사업소, 각 구청 등을 통해 모든 가정으로 배포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