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이유로 여직원에게 퇴사를 강요해 피소당한 대구의 주류업체인 금복주(서울신문 16일자 11면 보도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316011011)가 16일 사과문을 냈다.
박홍구 대표이사 명의로 발표한 사과문에서 금복주는 “현재 관계 기관에서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어 이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겸허히 수용해 바람직한 노무관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근로자 근무여건 등 노무 관련 사항을 개선하는 데 노력을 다하고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회사 여직원 A씨는 결혼을 앞두고 회사에서 퇴사 압박을 받았다며 대구 서부고용노동지청에 지난 1월 회사를 고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