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상욱, 못친소 출연 소감 “화장은 지워졌고 추억은 쓰여졌네” 눈물까지
이보희 기자
수정 2023-02-17 14:56
입력 2016-02-21 10:00
‘무한도전 하상욱’
시인 하상욱이 ‘무한도전’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일 하상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화장은 지워졌고 추억은 쓰여졌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고마워요 무한도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상욱은 MBC 예능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2’에 출연해 헤어부터 시작해 모든 메이크업을 지운 채 촬영에 임했다.
하상욱은 방송 말미 “몸은 더 편해졌지만 홀가분한 기분이 든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랬는데 오늘은 정말 그 이후로 처음으로 아무 생각없이 홀가분하게 첫 휴가를 받은 기분이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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