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서울시 교통 분야 인센티브 사업인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정책 추진’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서울 교통정책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자치구의 교통정책을 교통안전체계 개선, 보행·자전거 친화도시 조성, 주차환경 개선 및 관리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했다.
구는 전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사람중심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10월 노량진역 앞 육교를 35년 만에 철거했고 좁은 인도에 밀집했던 ‘컵밥거리’ 노점을 인근 ‘노량진 거리가게 특화거리’로 이전했다. 흑석2치안센터, 노량진로 KT 앞 육교 등도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위해 차례로 철거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행을 위해 신길초등학교 등 10개에 CCTV를 추가로 설치했고, 통학 방향이 같은 저학년 어린이들의 안전한 하교를 돕기 위해 ‘워킹스쿨 버스’를 11개 초등학교에서 시행했다.
지난 9월에는 ‘동작대로 123길 ~ 27길’ 구간을 보행자 친화거리로 조성했다. 상도로 등 5개 자전거도로를 정비했고, 주택가 골목길 주차난의 해소를 위해 주차면 62개도 확충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은 물론 보행자가 우선인 사람중심의 교통정책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