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호텔 테러 용의자 2명 체포, 배후 누군가 보니 3개 단체 주장 ‘충격’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27 13:54
입력 2015-11-27 13:36
‘말리 호텔 테러 용의자 2명 체포’
말리 호텔 테러 용의자 2명 체포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말리 고급호텔에서 발생한 테러 용의자 2명이 체포 됐다.
26일 말리 수사당국은 말리 바마코 래디슨블루 호텔 인질극에 연루된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수사당국은 그러나 말리 호텔 테러 용의자 2명 체포에 대해 이름이나 배후조직, 구체적인 혐의 등 구체적인 정보는 언급하지 않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에 따르면 체포된 말리 호텔 테러 용의자 2명은 테러범의 휴대전화에서 파악된 정보를 바탕으로 현재 심문을 받고 있다. 이중 1명은 지난 8월 이래 테러범과 꾸준히 연락해 온 사이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카에다 마그레브지부(AQMI), 알 무라비툰과 아프리카계 신생 테러조직 매시나 해방전선(MLF) 등 3개 단체가 각각 말리 호텔 테러 배후를 주장하고 나섰다.
전문가들은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이번 테러를 벌였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말리 바마코 래디슨블루 호텔에서 투숙객과 직원 170명을 대상으로 인질극이 벌어졌다. 이 인질극으로 인질 19명과 테러범 2명 등 총 21명이 사망했다.
사진=뉴스 캡처(말리 호텔 테러 용의자 2명 체포)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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