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혜경의원 “여성 장점 살린 생활정치 효율화 필요”
류기혁 기자
수정 2015-11-08 11:03
입력 2015-11-08 11:02
‘서울시민이 만드는 행복한 생활정치’ 토론회 패널 참여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이 주최한 ‘서울시민이 만드는 행복한 생활정치’ 토론회가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이미경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장미승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원홍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를 비롯하여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유동수 경인대학교 겸임교수가 각 주제별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은 ‘생활정치는 동수(Parity)에서 부터’의 주제로 “남녀동수의회구성을 위한 전략으로는 첫째, 비례대표제 강화방안으로 비례대표 의석 확대, 비례대표 의석 비율 제도화, 비례대표 여성할당제 이행 강제조치를 마련해야한다”며 “둘째, 지역구 여성할당제 강화 및 실천방안으로 지역구 30% 여성할당의 의무화 및 강제이행 조치 마련, 선거구 재 확정에 의한 신설지역구는 여성으로 공천, 여성후보 가산점제 강화, 여성후보추천을 위한 전략공천 20%를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소장은 또 국회의원 정수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비례대표 의석 확대를 위한 국회의원정수 확대, 국회 총 비용 동결을 제시했다.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여성이 참여만 하는 여성자치활동인가? 여성을 위한 여성자치활동인가?’의 주제로 주민자치활동과 여성자치활동의 비교를 통해 여성자치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여성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대안으로 “조례 제정, 민관학 체계 구축 필요, 다양한 여성자치활동프로그램의 확대 시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혜경 서울시의원은 “여성들의 출산, 육아로 인한 사회활동 참여의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 차원에서 고민하고 있다”며 “여성들의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라고 생각한다. ‘우문현답’ 즉,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과 같이 여성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여성의 장점을 살려 사회에서 생활정치의 효율화를 이룰 수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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