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 클러스터 경쟁력 총회’ 개막…전문가 900여명 경제 혁신 논한다
한찬규 기자
수정 2015-11-04 00:56
입력 2015-11-03 22:58
산업 클러스터 기반의 국가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제18회 세계 클러스터 경쟁력 총회가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TCI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총회는 홍콩, 인도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개최된다.
3일은 대구, 포항, 부산 등 7개 산업현장 클러스터 투어를 하고, 4~6일 엑스코에서 학술 콘퍼런스, 수출 상담회, 우수기업 발표회, 기업마케팅관 등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4일에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클러스터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전문가 좌담이 열린다. 84개국 90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한다. 이들은 각국이 보유한 경제개발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식 및 경험을 공유하고, 혁신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3일은 대구, 포항, 부산 등 7개 산업현장 클러스터 투어를 하고, 4~6일 엑스코에서 학술 콘퍼런스, 수출 상담회, 우수기업 발표회, 기업마케팅관 등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4일에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클러스터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전문가 좌담이 열린다. 84개국 90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한다. 이들은 각국이 보유한 경제개발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식 및 경험을 공유하고, 혁신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5-11-04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