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육위 ‘누리과정 정상화’ 9주차 1인 릴레이시위
류기혁 기자
수정 2015-09-30 18:40
입력 2015-09-30 18:34
우형찬 서울시의원, 특단의 대책 촉구
누리과정 재원부담 문제에 대한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문수)의 1인 릴레이 시위가 9월 30일로 9주차에 들어섰다.이날 국회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1인 시위를 전개한 우형찬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양천3)은 “정부는 2013년에 만3~5세까지의 누리과정의 전면 시행을 약속하였으나, 현재는 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을 교육청의 의무지출경비로 지정해야 한다며 관련법의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였고, 유아보육까지 교육청이 부담해야 한다며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형찬 의원은 또 “교육부가 누리과정 재정을 교육청에 부담하라고 할 때 제시했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매해 3조원 늘어날 것 △학생 수가 감소해 재정부담이 줄어 들 것이라는 전제조건 자체가 잘못됐다라고 지적하며 올해는 오히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조원가량 줄어들었고, 학생수가 아무리 줄어든다고 해도 인건비, 학교기본운영비 등 경직성 경비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추가재원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지난 24일 ‘안정적 누리과정 예산 확보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학계 전문가, 현장교원, 언론기자, 시민단체 및 교육청 관계자들의 의견을 교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였고, 토론회에 참석한 토론자 및 방청객 모두 지방교육재정의 파탄을 불러오는 누리과정 예산 전액의 국고 편성에 적극 공감하며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수립을 강력히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관련기사
-
서울시의회 우창윤의원 “복지시설 16곳 기관장이 서울시 퇴직공무원”
-
서울시의회 김영한-이신혜 의원 ‘서울형 무장애 산부인과 도입’ 공청회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 감사장 난동 공무원 징계 · 강남구청장 사과 요구
-
서울시의회 이명희의원 “시립청소년수련관 유아스포츠단 운영 부적절”
-
서울시의회 김용석의원 “고교교사 교통사고 부상, 일반인의 4배”
-
서울시의회 박양숙의원 “가락시장 하역비 추가징수 · 판매장려금 오용”
-
서울시의회 박진형의원 “비오면 안보이는 불량차선 도색, 시가 4개월째 방치”
-
서울시의회 진두생의원 “지하철역 57곳서 폐암 유발 ‘라돈’ 기준치 초과”
-
서울시의회 이현찬 의원 “광진청소년수련관 부실운영 심각”
-
서울시의회 성중기의원 “지하철 모유수유방 하루 한명도 이용 안해”
-
서울시의회 이명희의원 “학교보안관 제도, 노인일자리로 변질”
-
서울시의회 김광수의원 “유아숲 체험장, 멧돼지나 들개에 취약”
-
서울시의회 우창윤의원 “서울시 행복플러스 카페 직원 중 22%만 장애인”
-
서울시의회 강구덕의원 “옛 국세청 별관부지 2층광장 조성 추락 위험”
-
서울시의회 문상모의원 “ ‘일본·중국풍 논란’ 광화문 이순신 동상 교체해야”
-
서울시의회 김종욱의원 “하이서울공동브랜드, 부도덕한 기업 선정 잦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