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원 서울시의원 “서울-평양 축구 정기전 부활해야”
류기혁 기자
수정 2015-09-21 14:15
입력 2015-09-21 14:10
서울시의회 김창원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도봉3)은 21일 북한이 다음달 하순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를 평양에서 열자고 제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창원 서울시의원
국내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8일 ‘노동자 통일축구대회’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양대노총에 제의했다. 이에 김창원 서울시의원은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 및 천안함 사건 이후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 개선에 전기가 될 수 것이라 생각된다”며 서울시가 평양시와의 축구 교류에 더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북의 3개단체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오던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는 지난 4월 평양에서의 대회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를 개성에서 갖기로 합의하기도 했으나 정부에서 양대노총의 방북 신청을 ‘순수 사회문화 차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축구이외의 다른 내용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며 불허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김창원 의원은 서울시가 스포츠 문화교류 활성화라는 명분을 분명히 가지고 서울과 평양을 대표하는 축구단이 한국 축구 최초 더비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제안이 성사되어 통일축구대회를 통해 양대도시간 스포츠 문화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남북간 친선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서는 축구를 좋아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축구를 통한 교류가 남북 통일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남북의 3개단체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오던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는 지난 4월 평양에서의 대회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를 개성에서 갖기로 합의하기도 했으나 정부에서 양대노총의 방북 신청을 ‘순수 사회문화 차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축구이외의 다른 내용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며 불허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김창원 의원은 서울시가 스포츠 문화교류 활성화라는 명분을 분명히 가지고 서울과 평양을 대표하는 축구단이 한국 축구 최초 더비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제안이 성사되어 통일축구대회를 통해 양대도시간 스포츠 문화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남북간 친선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서는 축구를 좋아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축구를 통한 교류가 남북 통일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관련기사
-
서울시의회 이명희의원 “학교보안관 제도, 노인일자리로 변질”
-
서울시의회 우창윤의원 “복지시설 16곳 기관장이 서울시 퇴직공무원”
-
서울시의회 김영한-이신혜 의원 ‘서울형 무장애 산부인과 도입’ 공청회
-
서울시의회 김용석의원 “고교교사 교통사고 부상, 일반인의 4배”
-
서울시의회 이명희의원 “시립청소년수련관 유아스포츠단 운영 부적절”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 감사장 난동 공무원 징계 · 강남구청장 사과 요구
-
서울시의회 박양숙의원 “가락시장 하역비 추가징수 · 판매장려금 오용”
-
서울시의회 박진형의원 “비오면 안보이는 불량차선 도색, 시가 4개월째 방치”
-
서울시의회 진두생의원 “지하철역 57곳서 폐암 유발 ‘라돈’ 기준치 초과”
-
서울시의회 이현찬 의원 “광진청소년수련관 부실운영 심각”
-
서울시의회 성중기의원 “지하철 모유수유방 하루 한명도 이용 안해”
-
서울시의회 김광수의원 “유아숲 체험장, 멧돼지나 들개에 취약”
-
서울시의회 우창윤의원 “서울시 행복플러스 카페 직원 중 22%만 장애인”
-
서울시의회 강구덕의원 “옛 국세청 별관부지 2층광장 조성 추락 위험”
-
서울시의회 문상모의원 “ ‘일본·중국풍 논란’ 광화문 이순신 동상 교체해야”
-
서울시의회 김종욱의원 “하이서울공동브랜드, 부도덕한 기업 선정 잦다”
많이 본 뉴스